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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주의·투자경고·투자위험 종목이란

시장경보 3단계 · 지정 요건 · 매매거래정지 · 위탁증거금 100% 개정 예고

투자주의·투자경고·투자위험은 한국거래소 시장감시위원회가 붙이는 시장경보의 세 단계입니다. 주가가 짧은 기간에 크게 오르거나 몇몇 계좌에 거래가 몰린 종목을 투자자에게 알리는 표시입니다. 2025년 한 해 지정은 3,026건이었고, 그중 투자주의가 2,598건, 투자경고 395건, 투자위험 33건이었습니다. 2026년 4월에는 투자경고·투자위험 종목의 위탁증거금 100% 의무를 없애는 규정 개정이 예고됐지만, 실제로 시행됐는지는 보도가 엇갈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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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장경보 세 단계

단계는 투자주의 → 투자경고 → 투자위험 순으로 높아집니다. 아래는 증권사 안내와 거래소 공시를 묶어 정리한 개요입니다.

단계어떤 종목기간달라지는 것
투자주의몇몇 계좌에 거래가 몰리거나 종가가 크게 바뀐 종목 등지정 당일 1일거래 제약 없음, 알림
투자경고짧은 기간 주가가 크게 오른 종목 (지정예고를 거침)10거래일 이상신규 신용거래 대상에서 빠짐, 더 오르면 하루 매매거래정지
투자위험투자경고 뒤에도 오름세가 이어진 종목10거래일 이상지정일 하루 매매거래정지, 신용거래 대상에서 빠짐

투자주의는 예고 없이 그날 지정되고 다음 날 풀립니다. 다음 날에도 요건에 맞으면 다시 지정됩니다. 투자경고·투자위험은 하루 전에 지정예고를 하고, 예고 뒤 주가 흐름을 보고 지정합니다.

지정 요건 — 몇 가지 예

요건은 여러 갈래이고 수치도 자주 손질됩니다. 거래소가 2026년 3월 발표한 2025년 통계에 나온 예만 옮깁니다.

  • 투자주의 — 15일간 주가가 75% 이상 올랐고, 그날 상위 20개 계좌가 사는 쪽 거래의 30% 이상을 차지한 경우.
  • 투자경고 — 단기 요건으로 5일간 60% 오른 경우. 2025년 투자경고 지정 가운데 이 갈래가 가장 많았습니다.

2025년 12월에는 1년에 걸친 상승을 보는 요건이 고쳐졌습니다. 상승률을 시장보다 얼마나 더 올랐는지(초과상승률)로 보도록 바꾸고, 시가총액 상위 100위 종목은 빼는 조건을 넣었습니다(12월 29일 적용). 같은 달 11일 SK하이닉스가 ‘1년 전 종가보다 200% 이상 오르고 최근 15일 종가 중 최고가’라는 까닭으로 투자경고에 지정되면서 제도를 두고 말이 많았습니다.

2026년 5월에는 시가총액 상위 100위 종목을 1년 요건만이 아니라 모든 투자경고 지정·지정예고에서 빼는 시행세칙 개정안이 공개됐습니다. 2026년 10월 13일 한국거래소 시장감시위원회의 투자경고종목 안내 페이지도 이 제외를 모든 요건에 붙여 적고 있습니다. 시가총액이 무엇인지는 시가총액이란에 있습니다.

매매거래정지

투자경고·투자위험으로 지정된 뒤에도 주가가 크게 오르면 거래소가 하루 매매를 멈춥니다. 2026년 7월 15일 한국거래소 공시를 예로 들면 이렇게 적혀 있습니다.

  • 사유: 투자경고종목 지정 이후 2일간 40% 이상 오름
  • 기간: 1일간
  • 근거: 시장감시규정 제5조의3, 같은 규정 시행세칙 제3조의5
  • 투자경고종목 지정 중 매매거래정지는 1회에 한함

투자위험종목은 지정되는 날 하루 매매거래가 정지되고, 그 뒤에도 오름세가 이어지면 다시 정지될 수 있다고 증권사는 안내합니다. 하루 가격 움직임의 끝이 어디인지는 상한가·하한가란에, 장중 급변 때 잠시 단일가로 바꾸는 장치는 VI(변동성완화장치)란에 있습니다.

위탁증거금 100% — 2026년 개정 예고와 엇갈린 보도

개정 예고 전의 거래소 업무규정(유가증권시장 제89조 제5항)은 투자경고·투자위험·투자유의 종목을 살 때 주문 금액 전부를 위탁증거금으로 받게 했습니다. 증거금만 내고 결제일에 나머지를 채우는 미수 거래가 사실상 막히는 것입니다.

한국거래소는 2026년 4월 24일 이 조항에서 투자경고·투자위험 종목을 빼는 개정을 예고했고(코스닥·코넥스 규정도 함께), 5월 보도는 그달 시행 예정이라고 적었습니다. 그런데 2026년 8월 11일 SBS Biz 보도는 관련 조항이 결국 개정되지 않았고, 거래소가 개정안을 ‘홀딩 중’이며 철회한 것은 아니라고 답했다고 적습니다. 9월의 다른 보도는 의무를 폐지했다고 적어 보도가 엇갈립니다.

2026년 10월 13일 한국거래소 시장감시위원회의 투자경고종목·투자위험종목 안내 페이지에는 여전히 그 종목을 살 때 위탁증거금을 100% 내야 한다고 적혀 있습니다. 개정이 실제로 시행됐는지는 주식고가 확인하지 못했습니다. 같은 페이지에는 신용융자로 살 수 없다는 점과 매매거래정지도 함께 적혀 있습니다.

거래소 의무와 별도로 증거금률은 증권사가 종목마다 따로 정합니다. 증권사가 스스로 100% 를 받는 종목도 있습니다. 실제 조건은 거래하는 증권사 화면에서 확인해야 합니다. 판 돈과 산 돈이 언제 오가는지는 예수금과 D+2 결제에 있습니다.

풀릴 때는 한 단계씩

지정은 단계를 건너뛸 수 있지만, 해제는 투자위험 → 투자경고 → 투자주의 → 일반 종목 순으로 한 단계씩 내려온다고 증권사는 안내합니다. 투자경고는 10거래일이 지난 뒤 매일 보고, 최근 15일 종가 가운데 최고가가 아니면 풀리는 식입니다.

어디서 보나

지정 종목과 사유는 한국거래소 KIND 공시와 증권사 앱 종목 화면에 나옵니다. 주식고 종목 훑어보기는 등락률과 거래대금을 보여 주지만 시장경보 표시는 하지 않습니다. 크게 움직인 종목을 보다가 그 종목이 경보 대상인지는 KIND 에서 따로 확인하셔야 합니다.

이 값들의 한계

요건 수치는 일부만 적었습니다. 시장경보 요건은 갈래가 많고 해마다 손질됩니다. 이 글의 수치는 2026년 3월 거래소 통계 발표와 7월 공시에 나온 것이고, 전체 요건은 한국거래소 시장감시규정과 시행세칙에 있습니다.

위탁증거금 개정이 시행됐는지 확인하지 못했습니다. 예고(4월), 보류됐다는 보도(8월), 폐지했다는 보도(9월)가 함께 있고, 거래소 안내 페이지는 아직 100% 를 적고 있습니다.

신용거래 제한은 증권사 약관으로 확인한 것입니다. 증권사마다 신용거래 대상에서 빼는 종목의 범위가 다를 수 있습니다.

지정이 무엇을 뜻하는지는 말하지 않습니다. 시장경보는 거래소가 붙이는 표시일 뿐이고, 지정 뒤 주가가 어떻게 됐는지는 이 글이 다루지 않습니다.

이 글에 대하여

누가 썼나
주식고를 만들고 굴리는 사람. 투자자문업자가 아닙니다.
근거
2025년 지정 건수와 요건 예, 2025년 12월 개정은 헤럴드경제 보도(거래소 시장감시위원회 발표), 매매거래정지는 한국거래소 KIND 공시(2026년 7월 15일), 단계별 기간·예고·해제는 KB증권 안내, SK하이닉스 지정 사유는 뉴시스 보도(2025년 12월), 위탁증거금 개정 예고는 파이낸셜뉴스 보도(2026년 5월)와 포인트경제 보도(4월 24일), 개정 보류는 SBS Biz 보도(2026년 8월 11일), 폐지했다는 보도는 경북매일 보도(2026년 9월), 지금 안내 문구와 시가총액 상위 100위 제외는 한국거래소 시장감시위원회의 투자경고종목이란·투자위험종목이란 페이지와 스마트투데이 보도(2026년 5월 19일), 신용거래 제외는 대신증권 신용거래 핵심 설명서(2025년 3월 31일)에서 옮겼습니다(2026년 10월 확인). 값이 틀렸다는 제보를 가장 먼저 봅니다 — 문의하기.
최종 확인
2026년 10월
아닌 것
투자 권유가 아닙니다. 글에 나온 종목은 제도가 바뀐 계기로 보도된 사례를 옮긴 것이지 골라 드린 것이 아니며, 그 종목을 좋다거나 나쁘다고 하는 글도 아닙니다.

표시된 값은 네이버 금융과 야후 파이낸스가 공개하는 자료를 취합한 참고용 정보이며, 투자 판단의 근거로 삼기에 적합하지 않습니다.

순자산가치(NAV)는 하루 한 번 공시되는 값이라 장중 실제 가치와 차이가 있고, 지연·오차가 있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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