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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어디가 움직였는지 표 하나로 봅니다.

정렬과 조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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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래대금·오른 순·내린 순은 같은 목록을 정렬만 바꾼 것이라 탭을 나누지 않았습니다.

왜 마감 기준인가요? · 무엇을 조심해야 하나요?

장중 실시간이 아닙니다

국내 주식 시세를 장중 실시간으로 받아 보여주려면 거래소 시세 계약이 필요합니다. 판매 대리점은 코스콤이고, 법인만 계약할 수 있습니다. 계약 전까지는 마감 기준으로만 만듭니다. 남의 자료를 몰래 끌어다 쓰지 않기로 했기 때문입니다.

등락률만 보면 안 되는 이유

상승률만으로 줄을 세우면 하루 몇백만원어치도 거래되지 않는 종목이 맨 위에 옵니다. 값 몇 호가만 움직여도 등락률은 크게 튀기 때문입니다. 그런 줄을 "오늘 제일 많이 오른 종목"이라고 내놓으면 안 됩니다.

그래서 거래대금 하한을 두었습니다. 기본은 1억원이고 화면에서 바꿀 수 있습니다. 하한을 '제한 없음'으로 두면 무슨 일이 생기는지 직접 눌러 보시면 바로 보입니다.

PER을 업종과 견주지 않는 이유

종목을 누르면 그 종목의 PER·PBR·52주 자리가 나옵니다. 다만 업종 평균과 견주지는 않습니다. 업종 분류가 있어야 뜻이 있는 값인데, 업종 자료를 정식으로 받는 길을 아직 열지 못했습니다. 업종 없이 비교하면 반도체와 은행을 같은 잣대로 재게 되어 은행이 전부 싼 것처럼 나옵니다.

이 화면은 사실을 나열하고 정렬할 뿐입니다.

많이 올랐다고 좋은 종목이 아니고, 많이 내렸다고 싼 것도 아닙니다.

PER이 낮은 것도 마찬가지입니다 — 그래서 저희는 싸다·비싸다를 적지 않습니다.

잰 값만 적고 판단은 적지 않습니다.

이 화면은 특정 종목의 매수·매도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읽을거리

"오늘 제일 많이 오른 종목"은 왜 대개 쓸모없는 정보인가

어느 사이트에나 있는 목록입니다. 그런데 그 목록을 그대로 믿으면 안 되는 이유가 있습니다. 등락률이라는 숫자가 거래가 거의 없는 종목에서는 아주 쉽게 만들어지기 때문입니다.

1. 값 몇 호가면 30%가 됩니다

하루에 3억원어치도 거래되지 않는 종목이 있습니다. 이런 종목은 누군가 몇천만원어치만 사도 호가가 위로 쭉 밀려 올라갑니다. 상한가에 닿는 데 큰돈이 들지 않습니다.

그렇게 만들어진 +29.9%와, 수천억원이 오가는 가운데 사람들의 판단이 모여 만들어진 +20%는 전혀 다른 사건입니다. 그런데 등락률만으로 줄을 세우면 앞의 것이 위에 옵니다.

오른 순 · 거래대금 하한 없음 ────────────── 파라택시스이더리움 +29.96% 거래대금 42억 오가닉티코스메틱 +29.90% 거래대금 6억 비케이홀딩스 +21.05% 거래대금 3억 오른 순 · 하한 100억 ────────────── 코미코 +27.06% 거래대금 438억 쿠콘 +23.17% 거래대금 179억 우리기술투자 +19.96% 거래대금 1,348억 같은 날, 같은 시장, 정렬 기준도 같다. 다른 것은 "얼마나 거래됐는가"뿐이다.

2. 그래서 거래대금 하한을 두었습니다

화면 위의 거래대금 하한이 이 화면의 핵심 장치입니다. 기본은 1억원이고, 눌러서 바꿀 수 있습니다. 하한을 올릴수록 남는 종목이 줄어듭니다.

하한남는 종목성격
제한 없음약 4,300전 종목. 거래 없는 종목이 상위를 채웁니다
1억원약 2,665기본값. 최소한의 거래는 있는 종목
10억원약 1,178어느 정도 사람이 붙은 종목
100억원약 365그날 시장의 관심이 실제로 쏠린 곳

거래량이 아니라 거래대금인 이유도 같습니다. 500원짜리 주식 100만 주는 5억원이고, 50만원짜리 주식 100만 주는 5,000억원입니다. 주식 수만 세면 값싼 종목이 늘 위에 옵니다. 돈으로 재야 뜻이 맞습니다.

3. 탭을 나누지 않은 이유

최다거래·급등주·급락주를 각각 다른 탭에 두는 화면이 많습니다. 이 화면은 그렇게 하지 않았습니다. 셋은 같은 목록을 정렬만 바꾼 것이기 때문입니다.

탭으로 나누면 서로 다른 데이터인 것처럼 보입니다. 그러면 '급등주' 탭에 걸린 거래대금 조건이 무엇인지, 그 탭에는 어떤 종목이 애초에 들어오지 못했는지가 보이지 않게 됩니다. 표 하나에 정렬 단추를 두면 내가 지금 무엇을 어떻게 줄 세우고 있는지가 계속 보입니다.

4. 마감 기준입니다 — 실시간이 아닌 이유

국내 주식 시세를 장중 실시간으로 받아 남에게 보여주려면 거래소와 시세 정보 이용계약을 맺어야 합니다. 판매 대리점은 코스콤이고, 법인만 계약할 수 있습니다.

계약을 맺기 전까지는 마감 기준으로만 만듭니다. 남의 자료를 몰래 끌어다 쓰지 않기로 했기 때문입니다. 화면에는 언제 받은 값인지를 항상 적습니다.

5. PER·PBR을 아직 넣지 않은 이유

많이 요청받는 항목이고 자료도 있지만 넣지 않았습니다. 업종 분류가 없으면 뜻이 없는 값이기 때문입니다.

은행은 원래 PER이 낮고 반도체는 원래 높습니다. 사업 구조가 다르기 때문입니다. 업종을 무시하고 PER 낮은 순으로 줄을 세우면 은행과 지주회사가 통째로 "저평가"로 올라옵니다. 그건 발견이 아니라 잣대를 잘못 댄 것입니다.

업종 분류를 정식 경로로 받는 절차를 밟고 있습니다. 받으면 같은 업종 안에서의 중위값 대비로만 비교할 생각입니다. 그 전까지는 비워 둡니다. 틀린 정보를 내놓느니 없는 편이 낫습니다.

6. 이 표를 어떻게 쓰면 좋은가

이렇게 쓰면 곤란합니다

"오른 순 맨 위에 있으니 좋은 종목이겠지." 많이 올랐다는 것은 이미 비싸졌다는 뜻이기도 합니다.

이렇게 쓰면 좋습니다

"오늘 돈이 어디로 몰렸는지 보자." 거래대금 순으로 놓고 상위 종목들이 어느 업종에 몰려 있는지 보면, 그날 시장의 관심이 어디였는지가 드러납니다.

이 표는 사실을 나열하고 정렬할 뿐입니다. 많이 올랐다고 좋은 종목이 아니고, 많이 내렸다고 싼 것도 아닙니다. 이 화면은 특정 종목의 매수·매도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이용약관 및 면책 고지를 참고해 주세요.

표시된 값은 네이버 금융과 야후 파이낸스가 공개하는 자료를 취합한 참고용 정보이며, 투자 판단의 근거로 삼기에 적합하지 않습니다.

순자산가치(NAV)는 하루 한 번 공시되는 값이라 장중 실제 가치와 차이가 있고, 지연·오차가 있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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