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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화로 보면 오늘 얼마

해외 지수가 올랐다고 내 계좌가 오르는 게 아닙니다.

원화로 환산하면 얼마인지를 나라별로 같이 놓았습니다.

왜 현지 등락만 보면 안 되나요?

한국에서 해외 자산을 사면 두 가지가 동시에 움직입니다. 하나는 그 나라 주가, 다른 하나는 환율입니다. 나스닥이 +0.30% 올라도 원/달러-0.49% 내리면 내 원화 자산은 -0.19%입니다.

계산은 곱셈입니다. 더하지 않습니다.

원화 기준 = (1 + 지수 등락) × (1 + 환율 등락) − 1

나라마다 통화가 다르니 환율도 각각 씁니다 — 미국은 달러, 일본은 엔, 중국은 위안, 인도는 루피. 환헤지(H) 상품은 이 환율 몫을 막아 둔 상품이라 현지 등락만 따라갑니다.

표의 등락은 각 시장의 마지막 거래일 기준이고, 환율은 지금 값입니다.

아시아 지수는 15분 지연 시세를 씁니다.

서학프리미엄은 그 지수를 담은 한국 상장 ETF(환헤지 제외)의 가운뎃값이며, 프리미엄(서학) 화면에 적어 둔 한계가 그대로 적용됩니다.

이 화면은 특정 종목의 매수·매도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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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험자산 -
안전자산 -
지표 -

원화로 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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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수 현재 현지 등락 환율 원화 기준 서학프

환율과 서학프리미엄

계산상의 관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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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학프 = 괴리 − 그사이  /  그사이 = (1 + 지수 등락) × (1 + 환율 등락) − 1

환율이 식 안에 들어가 있어서 생기는 계산식상의 관계입니다.

실제 시장에서는 ETF 가격과 기초지수도 함께 움직이므로, 서학프리미엄이 반드시 이 방향으로 간다는 뜻은 아닙니다.

시장 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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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 판정은 표시된 지표의 등락률을 단순 평균해 오른 쪽과 내린 쪽을 서술한 것입니다.

'위험자산·안전자산' 분류는 통상적인 구분을 따른 것이며 공인된 기준이 아닙니다.

채권 금리는 평균에서 뺐습니다 — 금리가 오르면 채권 가격은 내려서 방향이 반대인데, 그대로 더하면 안전자산이 올랐다고 거꾸로 읽히기 때문입니다.

환율도 위험·안전 어느 쪽이라 말하기 어려워 뺐습니다.

어떤 예측이나 매매 신호도 담고 있지 않습니다.

읽을거리

지수는 올랐는데 계좌는 왜 마이너스인가

해외 자산에 투자한 사람이 가장 자주 겪는 일입니다. 뉴스에서는 나스닥이 올랐다는데 증권사 앱을 열면 평가금액이 줄어 있습니다. 숫자가 틀린 것이 아닙니다. 둘이 서로 다른 것을 재고 있을 뿐입니다.

1. 해외 자산을 사면 두 개를 동시에 삽니다

한국 사람이 미국 주식을 사려면 먼저 원화를 달러로 바꿔야 합니다. ETF로 사더라도 운용사가 대신 바꿀 뿐 원리는 같습니다. 그래서 손에 들어오는 것은 미국 주식 한 덩어리와 달러 한 덩어리입니다.

주가가 올라도 달러가 그보다 더 싸지면 원화로 환산한 평가금액은 줄어듭니다. 반대로 주가가 내려도 달러가 크게 오르면 계좌는 늘어납니다. 뉴스에 나오는 지수 등락은 앞쪽 하나만 말합니다.

2. 곱셈입니다

나스닥 100 +0.30% 원/달러 −0.49% 틀린 셈 0.30 − 0.49 = −0.19% 맞는 셈 1.0030 × 0.9951 − 1 = −0.19% 값이 작을 때는 차이가 안 보인다. 커지면 벌어진다. 지수 +5%, 환율 +5%인 날 틀린 셈 5 + 5 = 10.00% 맞는 셈 1.05 × 1.05 − 1 = 10.25% ← 0.25%p 차이

더하지 않고 곱하는 이유는 두 변화가 같은 돈에 차례로 적용되기 때문입니다. 주가가 5% 오른 금액 전체에 환율 변화가 다시 걸립니다. 이 화면은 언제나 곱셈으로 계산합니다.

3. 나라마다 통화가 다릅니다

흔한 실수 하나가 모든 해외 자산에 달러 환율을 쓰는 것입니다. 니케이를 담은 상품의 원화 기준 등락을 달러로 계산하면 그 줄은 통째로 틀립니다. 일본 주식은 엔으로 사기 때문입니다.

지수통화거래 시간 (한국 기준)
S&P 500 · 나스닥 100미국 달러23:30 ~ 06:00 (밤)
니케이 225일본 엔09:00 ~ 15:30 (낮, 한국과 거의 같음)
CSI 300중국 위안10:30 ~ 16:00 (낮)
Nifty 50인도 루피12:45 ~ 19:00 (오후)

환헤지 상품(이름 뒤에 H)은 이 환율 몫을 막아 둔 상품입니다. 현지 주가만 따라가는 대신 헤지 비용이 들고, 환율이 유리하게 움직인 날의 이익도 함께 포기합니다. 어느 쪽이 낫다고 말할 수 없고, 무엇을 사고 있는지 아는 것이 중요합니다.

4. '오늘의 판정'은 어떻게 냈나

지표가 스물여덟 개면 사람이 훑어서 결론을 내기 어렵습니다. 그래서 맨 위에 위험 선호 · 안전 선호 · 혼조 중 한 단어와 그 근거를 적습니다. 주식·원자재처럼 경기가 좋을 때 오르는 것들을 한 묶음, 금·엔처럼 불안할 때 오르는 것들을 다른 묶음으로 놓고 각각의 평균을 견줍니다.

채권 금리는 이 평균에서 뺐습니다. 채권을 '금리'로 표시하는데, 금리가 오르면 채권 가격은 내립니다. 방향이 반대입니다. 금리 상승분을 안전자산 평균에 그대로 더하면 "안전자산이 올랐다"고 거꾸로 읽히게 됩니다.

환율도 뺐습니다. 달러가 오르는 것이 위험 회피인지 미국 경기가 좋다는 뜻인지 그날그날 다르기 때문입니다. 어느 쪽이라 단정할 수 없는 값을 평균에 넣으면 판정이 흔들립니다.

5. 차트를 직접 그리는 이유

각 지표 카드의 '차트' 단추를 누르면 그 자리에서 펼쳐집니다. 흔히 쓰는 무료 차트 위젯을 쓰지 않고 값을 받아 직접 그립니다.

이유는 단순합니다. 무료 위젯은 거래소 데이터 이용권이 필요한 종목을 띄우지 못합니다. 실제로 지표 스물넷 중 열넷 — 코스피·나스닥·다우· 니케이·미국 국채 — 이 "제공되지 않는 심볼" 오류를 냈습니다. 방문자에게 오류 창을 보여줄 수는 없습니다.

자료가 부족한 구간은 부족하다고 적습니다. 기간에 따라 값이 몇 개 안 오는 지표가 있습니다(상해 CSI300은 1개월 일봉이 한 개만 오는 날이 있습니다). 점 두 개를 억지로 이어 그리면 그럴듯하지만 거짓 그림이 됩니다. 그래서 종목마다 예외를 두지 않고 화면이 직접 말하게 했습니다.

6. 언제 기준인가

표의 지수 등락은 각 시장의 마지막 거래일 기준이고 환율은 지금 값입니다. 두 값의 시점이 다르다는 뜻입니다. 아시아 지수는 15분 지연 시세를 씁니다.

미국 지수는 밤에 열리므로, 한국 낮에는 지수선물을 봅니다. 화면 맨 위 띠에 'S&P500 선물'·'나스닥100 선물'이라고 적혀 있는 것이 그 값입니다. 지수 자체는 미국 마감값에 멈춰 있어 한국 장중에는 아무것도 알려 주지 않습니다.

선물은 24시간 가까이 거래되어 "지금 미국을 사람들이 어떻게 보고 있는지"를 보여주지만, 실제 개장 후 값과 다를 수 있습니다. 선물이 오른다고 미국 장이 반드시 오르는 것은 아닙니다.

또 선물은 지수와 값이 똑같지 않습니다. 배당과 금리가 반영된 만큼 차이(베이시스)가 있어 뉴스에서 보는 지수 숫자와 몇 포인트 다릅니다. 움직인 폭은 거의 같이 가고, 우리가 쓰는 것은 그 폭입니다.

이 화면은 특정 종목의 매수·매도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위험 선호'라는 판정은 오늘 표시된 지표들의 방향을 요약한 말일 뿐, 무엇을 사거나 팔라는 뜻이 아닙니다. 지표가 오늘 어느 쪽이었다는 것과 내일 어느 쪽일 것이라는 것은 전혀 다른 이야기입니다. 자세한 내용은 이용약관 및 면책 고지를 참고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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