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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TF 분배금이란

분배금 지급 기준일 · 분배락 · 분배 시기 · 세금 15.4%

ETF 분배금은 ETF 가 담은 주식의 배당, 채권의 이자 같은 것을 모아 투자자에게 나눠 주는 돈입니다. 주식의 배당과 비슷하지만 날짜를 읽는 법이 조금 다릅니다. 지급 기준일 2영업일 전까지 사야 받고, 기준일 1영업일 전에 분배락으로 NAV 가 분배금만큼 줄어듭니다. 국내 상장 ETF 분배금에는 배당소득세 15.4%가 붙습니다. 2026년 10월 12일 기준 여섯 상품의 실제 값도 함께 셈했습니다.

같은 지수 ETF 분배율 견주어 보기 →

분배금은 어디서 나오나

ETF 는 주식과 채권을 담은 바구니입니다. 바구니 안의 주식이 배당을 주고 채권이 이자를 주면 그 돈이 ETF 안에 쌓입니다. 운용사가 이것을 정해진 날에 좌수대로 나눠 주는 것이 분배금입니다. 한 좌당 분배금을 주가로 나눈 값을 분배율이라 하고, 셈은 주식의 배당수익률과 같습니다.

분배율(%) = 최근 1년 한 좌당 분배금 ÷ ETF 가격 × 100

배당수익률 셈법은 배당수익률이란에 자세히 적었습니다. 분배금이 나가면 바구니에서 현금이 그만큼 빠지므로 NAV 도 그만큼 줄어듭니다. NAV 가 무엇인지는 ETF NAV(순자산가치)란에 있습니다.

분배금 지급 기준일과 분배락일

분배금을 받을 사람은 지급 기준일에 ETF 를 들고 있는 사람입니다. 그런데 사는 주문이 체결된 뒤 실제로 내 것이 되기까지(결제) 2영업일이 걸립니다. 그래서 기준일에 사면 늦고, 기준일 2영업일 전까지 사야 기준일에 결제가 끝나 있습니다.

분배락일은 기준일 1영업일 전입니다. 이날 장이 열리기 전에 나눠 줄 분배금만큼 NAV 가 줄어든 채로 출발합니다. 한화자산운용 PLUS ETF 의 2024년 10월 공지가 이 순서를 그대로 보여 줍니다.

날짜(2024년)이름뜻
10월 29일(화)분배락 전날이날까지 사면 분배금을 받습니다
10월 30일(수)분배락일장 시작 전에 분배금만큼 NAV 가 줄어듭니다
10월 31일(목)지급 기준일받을 사람이 정해지는 날
11월 4일(월)지급 예정일계좌에 돈이 들어오는 날

지급일은 상품마다 다릅니다. 미래에셋투자와연금센터의 2023년 글은 기준일 다음 영업일부터 7~10영업일 안에 지급하도록 되어 있고, 보통은 기준일로부터 2영업일에 지급된다고 적었습니다. 주식의 배당기준일·배당락일과 견주어 보시려면 배당기준일과 배당락일을 보세요.

국내 ETF 분배 시기 — 1·4·7·10월

삼성자산운용 안내는 일반적으로 주식형 ETF 는 1월·4월·7월·10월의 마지막 거래일이 분배금 지급 기준일이라고 적습니다. 다만 상품마다 다릅니다. 같은 운용사의 2025년 6월 공지에는 세 가지 주기가 나옵니다.

  • 연 1회 — 12월 말 또는 12월 15일
  • 연 4회 — 1·4·7·10월 말
  • 연 12회(월분배) — 매월 말 또는 매월 15일

실제 값 — 2026년 10월 12일 기준 여섯 상품

네이버 금융이 2026년 10월 13일 오전에 싣고 있던 ETF 분석 값입니다(NAV 기준일 10월 12일). ‘올해 분배한 달’과 ‘최근 1년 한 좌당 분배금’은 네이버 값 그대로이고, 오른쪽 끝 칸은 그 분배금을 10월 12일 종가로 우리가 나눈 값입니다.

상품올해 분배한 달최근 1년 분배금10월 12일 종가분배율(우리 셈)
KODEX 2001·4·7월849원101,605원0.84%
TIGER 2001·4·7월928원101,890원0.91%
TIGER 미국S&P5001·4·7월253원25,945원0.98%
KODEX 미국S&P5001·4·7월479원23,585원2.03%
TIGER 미국배당다우존스1월~9월 매달434원13,995원3.10%
KODEX 200TR없음0원—0%

우리가 나눈 값은 네이버가 함께 싣는 분배율과 여섯 다 같았습니다. 앞의 넷은 1·4·7월에 나눠 주어 위에 적은 연 4회 주기와 맞고, 10월 몫은 이 글을 쓴 날 아직 지급 전입니다. 같은 미국 S&P500 을 담은 두 상품의 분배율이 0.98% 와 2.03% 로 두 배 넘게 다릅니다. KODEX 미국S&P500 은 2025년 1월 24일 이름에서 ‘Total Return’을 뗀 상품입니다(하나은행 펀드 변경 안내). 이 이력이 분배율 차이와 이어지는지는 주식고가 확인하지 못했습니다. 같은 지수 상품이 여럿인 사연은 같은 지수 ETF 가 여럿인 이유에 있습니다.

TR ETF — 2025년 7월부터 달라진 것

TR(토털리턴) ETF는 배당·이자를 나눠 주지 않고 안에서 다시 굴리는 상품입니다. 위 표의 KODEX 200TR 이 분배금 0원인 것이 그 모습입니다.

소득세법 시행령이 바뀌어 2025년 7월 1일 이후 생기는 이자·배당분부터는 해외형·채권형 같은 TR ETF 도 그 이자·배당을 연 1회 이상 분배해야 합니다(시행령 제26조의2). 삼성자산운용은 이 때문에 자기 회사 ETF 73종의 분배 방식이 바뀐다고 공지했습니다. 국내주식형 ETF 는 이 대상에서 빠져, 이자·배당 분배를 미뤄 두었다가 팔 때 과세받는 방식을 계속 고를 수 있습니다. KODEX 200TR 이 지금도 0원인 것은 이 예외와 맞습니다.

분배금 세금 15.4%

국내 상장 ETF 의 분배금에는 배당소득세 15.4%(소득세 14% + 지방소득세 1.4%)가 원천징수됩니다. 국내주식형이든 해외형이든 분배금에는 붙습니다. 한 해 이자·배당 같은 금융소득이 2,000만 원을 넘으면 다른 소득과 합쳐 다시 셈하는 금융소득종합과세 대상이 됩니다.

받는 분배금 = 한 좌당 분배금 × 좌수 × (1 − 0.154)
예를 들어 한 좌당 100원씩 1,000좌면 100,000원 − 15,400원 = 84,600원

연금저축·퇴직연금 계좌에서는 분배금이 들어올 때 세금을 떼지 않고, 나중에 연금으로 받을 때 과세됩니다. 매매차익의 세금은 ETF 종류마다 다릅니다 — 해외주식 세금에 두 제도를 나란히 적었고, 주식고 세금 계산기도 분배금에 같은 15.4% 를 씁니다.

주식고 화면에서는

ETF 고르기 화면은 같은 지수를 담은 상품들을 한 줄에 놓고 최근 1년 분배율을 보수와 함께 보여 줍니다. 분배락일에는 NAV 와 가격이 분배금만큼 함께 내려가므로, 그날의 등락률에는 분배금 몫이 섞여 있습니다.

이 값들의 한계

분배금 값은 주식고가 셈한 값이 아닙니다. 네이버 금융이 싣는 값을 받았고, 분배율은 그 값을 종가로 우리가 나눈 것입니다.

지난 분배입니다. 다음 분배가 같은 금액이라는 뜻이 아닙니다. 분배금은 그 기간에 들어온 배당·이자에 따라 매번 달라집니다.

날짜는 상품마다 다릅니다. 1·4·7·10월은 흔한 주기일 뿐입니다. 실제 기준일과 지급일은 그 상품 운용사의 분배금 공지로 확인하셔야 합니다.

세금은 바뀝니다. 이 글의 세율과 TR ETF 규칙은 이 글을 쓴 날 확인한 것입니다. 개인의 세금은 소득 전체를 봐야 합니다.

이 글에 대하여

누가 썼나
주식고를 만들고 굴리는 사람. 세무사가 아니고, 투자자문업자가 아닙니다.
근거
분배금과 분배 시기는 삼성자산운용 ETF 세금 안내와 2025년 6월 분배 방식 변경 공지, 기준일·분배락·지급일은 미래에셋투자와연금센터와 PLUS ETF 2024년 10월 공지, KODEX 미국S&P500 이름 변경은 하나은행 펀드 변경 안내, TR ETF 시행령은 뉴시스 보도, 세율은 한국거래소 ETF 세금제도, 종합과세 기준은 KB ETF 세금 안내에서 옮겼습니다. 분배금 값은 네이버 금융 ETF 분석, 종가는 네이버 금융 일별 종가입니다 (2026년 10월 확인). 값이 틀렸다는 제보를 가장 먼저 봅니다 — 문의하기.
최종 확인
2026년 10월
아닌 것
투자 권유가 아닙니다. 세무 상담도 아닙니다. 표의 상품은 흔히 쓰이는 지수 상품과 분배 방식이 서로 다른 상품을 보여 주려고 적은 것이지 골라 드린 것이 아닙니다. 분배율이 높고 낮은 것이 좋고 나쁨을 뜻하지 않습니다.

표시된 값은 네이버 금융과 야후 파이낸스가 공개하는 자료를 취합한 참고용 정보이며, 투자 판단의 근거로 삼기에 적합하지 않습니다.

순자산가치(NAV)는 하루 한 번 공시되는 값이라 장중 실제 가치와 차이가 있고, 지연·오차가 있을 수 있습니다.

이 사이트는 특정 종목의 매수·매도를 권유하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