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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TF NAV(순자산가치)란

NAV 뜻 · 언제 나오나 · iNAV · 어제 NAV 를 장중에 쓰면 생기는 일

NAV(순자산가치)는 ETF 한 주에 실제로 들어 있는 것의 값입니다. ETF 가 가진 주식·채권·현금을 다 더하고 갚을 것을 뺀 뒤, 발행한 주식 수로 나눕니다. 하루에 한 번, 장이 끝난 뒤 정해집니다. 그래서 장중에 보이는 NAV 는 어제 것이고, 그 사이를 메우려고 거래소가 장중에 따로 내는 것이 iNAV(실시간 추정 순자산가치)입니다.

ETF 시세와 NAV 나란히 보기 →

NAV 는 어떻게 셈하나

NAV = ( ETF 가 가진 자산의 값 − 갚을 것 ) ÷ 발행한 ETF 주식 수

ETF 한 주는 여러 주식(또는 채권·선물·현금)을 조금씩 담은 바구니입니다. NAV 는 그 바구니를 그날 장이 끝난 값으로 값매긴 것입니다 (해외 주식을 담은 ETF 는 그 나라 장이 끝난 값으로 매깁니다). 그래서 원 단위로 끊기는 시장가격과 달리 소수점까지 적힙니다. 2026년 10월 12일 KODEX 200 의 NAV 는 101,609.53원이었습니다.

운용 보수는 따로 청구되지 않고 NAV 에서 날마다 조금씩 빠집니다. 분배금을 나눠 주면 그만큼 바구니에서 현금이 나가므로 NAV 도 그만큼 줄어듭니다. 보수가 어떻게 빠지는지는 ETF 총보수와 실제로 드는 비용에 적었습니다.

시장가격과는 다른 숫자입니다

ETF 는 주식처럼 거래소에서 사고팝니다. 그 값이 시장가격입니다. NAV 는 바구니의 값이고 시장가격은 사람들이 주고받은 값이라, 두 숫자는 같을 이유가 없습니다. 둘의 차이가 괴리율입니다. 같은 날 종가와 NAV 로 재면 대개 아주 가깝습니다.

상품10월 12일 종가10월 12일 NAV차이
KODEX 200101,605101,609.53−0.00%
TIGER 200101,890101,905.84−0.02%
KODEX 레버리지93,62093,572.08+0.05%
TIGER 미국S&P50025,94525,886.29+0.23%
TIGER 미국나스닥100182,960182,526.92+0.24%

차이는 우리가 나눈 값이고, 네이버 금융이 싣는 공시 괴리율과 다섯 줄 모두 같았습니다.

NAV 는 하루 한 번 — 장중에 보이는 것은 어제 것

이 글에서 가장 중요한 대목입니다. NAV 는 장이 끝나고 바구니를 값매긴 뒤에 나옵니다. 그래서 장중에 볼 수 있는 가장 새 NAV 는 어제 것입니다. 2026년 10월 13일 오전 9시 41분에 네이버 금융이 싣고 있던 NAV 는 여덟 상품 모두 10월 12일 기준이었습니다.

이날은 코스피200 이 오전 9시 42분 −4.96% 였던 날입니다. 어제 NAV 로 지금 값을 나누면 이렇게 됩니다.

상품10월 13일 09:41그때 등락지금 값 ÷ 어제 NAV
KODEX 20096,615−4.91%−4.92%
KODEX 레버리지84,405−9.84%−9.80%
KODEX 인버스1,128+4.93%+4.66%
KODEX 200선물인버스2X92+10.84%+9.89%

KODEX 레버리지를 “NAV 보다 9.80% 싸다”고 읽으면 틀립니다. 그 −9.80% 의 거의 전부는 오늘 아침 지수가 움직인 몫이고, 바구니 안의 주식도 같이 움직였는데 NAV 만 어제에 머물러 있을 뿐입니다. 어제 NAV 로 오늘 값을 나누면 오늘의 등락이 통째로 섞입니다. 그래서 주식고는 장중에도 괴리 칸에 같은 날 종가와 NAV 로 잰 공시 값을 내고, 언제 기준인지 화면 위에 적습니다.

iNAV — 장중에 따로 셈하는 NAV

장중의 빈자리를 메우는 것이 iNAV(실시간 추정 순자산가치)입니다. 바구니에 든 것의 지금 시세로 NAV 를 장중 내내 다시 어림합니다. 장이 끝난 뒤 정해지는 NAV 와는 셈이 달라 꼭 같지는 않고, 그래서 ‘추정’입니다.

ETF 마다 유동성공급자(LP)가 있어 사고팔 호가를 대 줍니다. LP 는 iNAV 를 보면서 호가를 내므로, 장중 시장가격은 대개 iNAV 근처에 붙어 다닙니다.

해외 지수 ETF 는 시점이 어긋납니다

미국 지수를 담은 ETF 는 우리 장이 열린 낮에 미국 장이 닫혀 있습니다. 바구니 안의 미국 주식은 낮 동안 거래되지 않는데, ETF 시장가격은 그 사이 움직이는 미국 지수 선물을 따라 움직입니다. 둘의 시점이 어긋나는 것입니다.

그래서 해외 자산 ETF 는 괴리가 크게 벌어지는 날이 있고, 그런 날에는 ‘ETF 괴리율 초과 발생’ 공시가 나옵니다. 2026년 6월 17일 KODEX 미국S&P500버퍼6월액티브 공시에는 종가 12,370원, iNAV 12,711.37원, 괴리율 −2.68% 가 적혀 있었습니다. 공시는 그 까닭을 이렇게 적었습니다 — ETF 종가가 오후 3시 30분의 실시간 선물 가격을 따르므로 선물이 전일 가격에서 움직인 만큼 괴리가 생겼다. 이 몫을 따로 떼어 보는 것이 주식고의 서학프리미엄입니다.

주식고는 iNAV 를 안 보여 드립니다

iNAV 를 장중에 받아 쓰려면 거래소 시세를 정식으로 받아야 합니다. 주식고는 그 계약을 아직 하지 못했고, 남의 화면에서 몰래 끌어다 쓰지 않기로 했습니다. 그래서 화면의 NAV 는 네이버 금융이 싣는 공시 NAV(전일 기준)이고, 장중 괴리는 하루 늦은 값입니다. 이 사실을 ETF 화면 위에 날짜와 함께 적어 둡니다.

이 값들의 한계

NAV 는 주식고가 셈한 값이 아닙니다. 운용사가 셈해 공시한 값을 네이버 금융을 거쳐 그대로 받습니다. 표의 ‘차이’ 와 ‘지금 값 ÷ 어제 NAV’ 는 우리가 나눈 것입니다.

장중 값입니다. 10월 13일 09:41 의 시세라 그 뒤로 계속 움직였습니다. 코스피200 값은 그보다 1분쯤 뒤의 것입니다.

인버스 상품은 지수가 아니라 선물을 따라가므로, 지수 등락과 ‘지금 값 ÷ 어제 NAV’ 가 딱 맞지 않습니다.

NAV 보다 싸거나 비싸다는 것이 무엇을 하라는 뜻은 아닙니다. 이 글은 NAV 가 무엇을 잰 숫자이고 언제 것인지까지만 말합니다.

이 글에 대하여

누가 썼나
주식고를 만들고 굴리는 사람. 투자자문업자가 아닙니다.
근거
시세는 2026년 10월 네이버 금융 값, NAV 와 공시 괴리율은 같은 때 네이버 금융이 싣던 10월 기준 값입니다. 괴리율 초과 발생 공시의 숫자와 까닭은 한국거래소 2026년 6월 17일 공시에서, iNAV 가 추정치라는 것과 LP 가 iNAV 를 보고 호가를 낸다는 것은 KB Think 안내에서 옮겼습니다(2026년 10월 확인). 값이 틀렸다는 제보를 가장 먼저 봅니다 — 문의하기.
최종 확인
2026년 10월
아닌 것
투자 권유가 아닙니다. 어느 ETF 도 추천하지 않고, NAV 보다 싼지 비싼지로 무엇을 하라고 말하지 않습니다.

표시된 값은 네이버 금융과 야후 파이낸스가 공개하는 자료를 취합한 참고용 정보이며, 투자 판단의 근거로 삼기에 적합하지 않습니다.

순자산가치(NAV)는 하루 한 번 공시되는 값이라 장중 실제 가치와 차이가 있고, 지연·오차가 있을 수 있습니다.

이 사이트는 특정 종목의 매수·매도를 권유하지 않습니다.